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제주 해저터널 (문단 편집) === 탄소 저감 === * 탄소 저감 효과가 크다 * 연 2500만명의 관광객이 항공을 이용하며, 주 기종인 보잉737은 131명의 50분 편도비행에 7t이나 탄소를 배출한다. * 항공분야는 탄소 배출의 2%나 차지한다. * 탄소 배출 면에서 공항보다는 해저터널이 유리하다. 1명(또는 동 질량의 화물)의 수송을 위해 배출하는 탄소의 양은 비행기가 열차의 5~10배에 달한다. * 2021년, 프랑스를 주축으로 유럽연합은 탄소 배출 저감을 위해 비행 시간이 2시간 30분 이하인 유럽내 항공 노선에 대해 운항 중단과 철도 증편을 시행한다. [[https://www.hani.co.kr/arti/society/environment/990747.html|#]] 원래 4시간 30분 이하 모든 항공 노선을 정리하려다가 항공 업계의 반발로 2시간 30분으로 줄여서 시행하는 것. 서울역-제주역 간 KTX가 건설되면 대략 2시간30분이 예상되기도 한다. 김포-제주 항공 노선이 1시간밖에 걸리지 않으면서도 세계에서 가장 붐비는 노선인 점을 보면 엄청난 화석연료 낭비와 탄소 배출 오염원으로 세계적으로 거스를 수없는 친환경 트렌드에 역행하는 대표적인 예로 문제시될 소지가 크다. 제주 해저터널이 운영되면 차후 확실시되는 짧은 항공 노선에 대한 탄소 배출 페널티에서 자유로워질 수 있다. * 탄소 저감 효과가 크지 않다 * 연 2500만명 항공방문객이 모두 철도방문객으로 대체되어도, 편도에 7억t을 배출하는 보잉737 탑승객이 131명이므로 연 134만t어치 탄소가 저감될 수 있다. 이는 대한민국의 2019년 연 7억t 배출량의 0.2%에 불과하다. * 전세계 단위로 보면 항공분야가 탄소 배출의 2%를 차지하긴 한다. 하지만 대한민국의 항공분야 배출량은 2009년 100만t [[https://www.newsje.com/news/articleView.html?idxno=15841|#]] 2019년 185만t [[https://www.econovill.com/news/articleView.html?idxno=528204|#]] 가량이다. 이는 국내선과 국외선을 포함한 값이므로, 제주 항공노선은 134만t보다도 훨씬 적은 양을 배출하고 있는 것이다. * 2021년 기준 제주해저터널 건설 추산 17.0~24.5조원을 들여서 겨우 연 100만t어치 탄소를 줄일 수 있는 셈인데, '''동일한 예산으로 더 탄소를 줄일 기술들에 예산을 배정하는 게 더 지구를 위하는 정의로운 길'''이다. 예컨대 약 4조원 가량 들여서 석탄화력발전소 1기(대략 설비용량 1GW, 연발전량 6000~8000GWh)를 [[수소 터빈]]이나 [[원자력 발전소]]로 교체시 kWh당 1kg의 탄소 배출을 저감하므로([[https://www.newstof.com/news/articleView.html?idxno=11592|#]]) 연 700만t어치 탄소를 줄일 수 있다. 이 경우 제주 해저터널 대비 비용은 1/5, 효과는 7배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